여행 일기

오늘의 점심은 월남쌈! 사실 월남쌈 도전이라고 다소 거창하게 제목을 적었지만 재료, 만드는 방법 모두 매우 간단하당ㅎㅎ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ㅠ ㅠ 월남쌈 만들기 시작 - 크래미 - 파프리카 - 당근 - 오이 - 깻잎 - 무순 - 라이스 페이퍼 - 땅콩버터(땅콩소스를 안 만들려면 패스!) (이 방법도 꼬마츄츄 푸드 전문블로거님의 글을 참고했당!) 무순 한 팩씩 파는 거 사다가 씻고 파프리카도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채 썰 듯이 썰어줬다 ㅎㅎ 계속 말하지만... 아직 요리 솜씨가 부족해서 ㅠㅠ 제대로 채를 썰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채 썰기도 힘들었다.... 힘들게 있는 솜씨 없는 솜씨.. 발휘하며 완성한 파프리카 채썰기..^^ 그리고 채소? 야채?들을 순차적으로 씻고 채 썰어주기! 나는...바보 ..

아보카도랑 과카몰리를 좋아해서 마침 아보카도 산 김에 과카몰리나 만들자 했당ㅎㅎ 과카몰리 뭔가 이름도 어렵고… 자주 접하는 음식이 아니라서 만들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막상 어렵지는 않았당 ㅎㅎ 아보카도만 사면 집에 있는 재료들로 충분히 가능한 ‘과카몰리 만들기’ *재료* - 아보카도 1개 - 양파 1/3개 - 바질 2장 또는 깻잎 - 소금 1/3 - 레몬즙 1/3 - 다진마늘 1/2 - 후추 조금 (레시피 및 재료는 “꼬마츄츄” 푸드 전문 블로거님의 글을 참고했당!) 재료가 생각보다 굉장히 심플!! 그리고 블로그에는 토마토도 이용하라고 하기도 했고, 과카몰리에 원래 토마토가 들어가기도 하지만… 급하게 만들다 보니 토마토는 집에 없어서 따로 준비를 하지 못했당 ㅠ,ㅠ 그리고 역시.. 집에 바질도 ..

나주 사는 친구를 보러 오랜만에 여행을 떠났당 ㅎㅎ 코로나 단계 격상 전에 갔다 오길 잘했다ㅠㅠ 마음 먹은 김에 여행을 갔는데 미리 갔다 오길 잘했다..ㅜㅜ 나주 여행 출발 다들 일정이 안 되어서 1박 2일 짧은 여행이었지만 친구 얼굴 보러 간다는데 의의를 두고 갔다 ㅎㅎ Ktx가 빠르고 편하긴 한데 너무 비쌈 ㅠㅠ 왕복 약 96,000원이 들었다…….. 자주 타기에는 부담되는 금액.. 그래도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라 설레는 기분이 들었다!! 해외여행을 못 가니 이렇게 국내여행이라도.. 나주 도착 나주역 도착! ktx 타고 약 한 시간 반 정도 가면 도착하는 꽤 가까운 거리였당 ㅎㅎ 출발 전에 열차 사고로 인해 약 20분 정도 늦게 도착하긴 했지만.. 보상?으로 6,500원 정도 돌려받았다 ㅋㅋ 괜히 기..

날씨가 요즘 너무 덥다..ㅠㅠ 이렇게 더운 날씨지만 중독적인 마라탕&마라샹궈는 끊을 수 없지 ㅎㅎ 마라탕 안 먹은 지 오래되어서 슬슬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쯤 친구가 마부 마라탕 먹자고 했다 ㅎㅎ 마부 마라탕은 다른 친구도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다고 극찬을..!! 너무 궁금했던 마부 마라탕 드디어 먹어 보는구나 ㅎㅎ 친구 집 비는 시간을 이용해 방문했다 가는 길에 감귤 주스도 사 주고~~~ (아 근데 너무 더운 날씨다 ㄷㄷ) 마라탕 오기까지 기다림의 시간.. 빨리빨리 와라아아아!!! 이미지가 약간...너저분하게 나왔는데..^^ 빨리 먹고 싶은 생각에 주변을 생각도 못하고.. 음식에만 초점을 맞춰서 찍었넹..ㅎㅎㅎ 마부 마라탕은 국물이 사골국물 베이스였다 그래서인지 다른 마라탕보다 조금 더 깊고 맛이 조금 ..

날씨가 너무 덥고 푹푹 찐다...ㅠ ㅠ 더우니까 12시 넘어서 시원한 캔 맥주 생각 나구... 못 참구 편의점에서 4캔에 만 원 하는 맥주랑 과자 왕창 사 들고 와서는 4캔과 과자 흡입.. 부족해서 고기 굽고 라면까지..흑흑 다음 날은 또 가족모임 때문에 물회랑 아이스크림 케이크 동그랑땡 등등까지 흡입을 하느라..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급하게 운동을 하기로 했당.. 집 근처에 한강 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서 처음엔 걷기로 시작! 덥긴 해도 여름 하늘이 예쁘다 ㅎㅎ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 요런 예쁜 하늘♡ 꺄아아아 구름이 너무 예쁘다 ㅎㅎ 가끔 저런 뭉게구름을 저장해 놨다가 겨울에 꺼내고 싶당 ㅠㅠ 암튼 난 저렇게 솜사탕 같이 하얀색에 풍성한 구름을 좋아한다 ㅎㅎ 해가 길어지다 ..

1년에 단 한 번 뿐인 생일..!! 작년부터 절친 5명이서 돌아가며 생일 전날 펜션을 빌려서 1박 2일 놀러 가는 것이 관례(?)처럼 되었다 ㅎㅎㅎ 이렇게 가면 12시 땡 하자마자 생일 축하를 처음으로 해 주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당! 그래 가장 아끼는 소중한 친구들인데 당일에 만나서 단 몇 시간만 축하해 주긴 아깝지!!!!!!! 사실 이건 올 4월에 갔다온 펜션인데.. 너무 늦게 올리는 블로그 후기 ㅠ,ㅠ 우리가 간 곳은 가평의 오하브 글램핑! 항상 풀빌라, 호텔, 펜션 등만 가 봤어서 이번엔 조금 색다른 곳을 가보자 해서 고른 곳이 바로 글램핑이었당 친구들 만나러 가는 길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 날씨라 벤티 아아를 한 잔 마셔주며 여행 시작>_

인스타그램 신상 체험단 초코렐라 과자 맛보기>< 인스타그램 체험단은 많이 해 보고 싶어서 지원은 많이 해 봤는데.. 당첨은 이번이 처음!! 신청해 놓고 까먹고 있었는데 택배가 왔다길래 머지...?하고 열어봤다가 초코렐라가 4박스나 들어 있어서 너무 신나서 후다닥 깠당 ㅎㅎ 크라운 짱!!!!!!! 박스에 있는 이미지부터 맛있게 보여서 기대했당 ㅎㅎ 그리고 푸짐하게 4박스나 보내준 크라운에 감사의 마음을..^_^ 열어 보니 한 박스에 6봉지가 들어있었다 ㅎㅎ 과자를 너무 좋아하는 나지만 그래도 4박스나 되니까 나눠 먹기!! 한 박스는 할머니댁에, 한 박스는 회사에.. 나머지 두 박스는 가족들이랑 나눠 먹었당 두근두근! 비닐을 까서 보니 박스 겉에 그려져 있는 모양과 똑같았당 ㅎㅎ 초코빵에 딸리 초콜렛이 박혀..

요즘 집에서 간단한 음식..? 만들기가 취미가 되어 도전한 그래놀라 만들기!! 그릭 요거트 만들기가 재밌고 쉽고 맛있어서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다가 생각한 그래놀라!! 준비물 1) 각종 견과류 2) 버터 3) 꿀, 조청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고 만드는 시간도 견과류 다지는 시간 포함 30분 정도밖에 되지 않아 매우 좋았당ㅎㅎ 견과류는 호두, 크랜베리, 병아리콩, 땅콩, 브라질너트, 피스타치오 넣었당ㅎㅎ 다지는 게 좀 시간이 걸렸다.. 믹서기에 넣고 갈려다가 너무 씹히는 맛이 없을 거 같아 손수 다졌는데 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다 다진 후 후라이팬에 넣고 조금 볶다가 버터를 넣어 섞으며 휘저어줬다 ㅎㅎ 버터 양은 45g..? 으로 봤는데.... 계량기가 없기 때문에 걍 대충... 어른 숟가..

지난 번 만들어 놓은 라임청&레몬청이 일주일의 숙성 기간을 거쳐 드디어 먹을 수 있게 되었당 ㅎㅎ 라임청 만드는 방법을 찾아 보다 함께 나온 모히또 만들기가 있어서 꼭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 재료를 사 왔당 ㅎㅎ 엄청 엄청 간단한 ‘모히또 만들기’ 재료! ✔️라임청 ✔️애플민트 ✔️탄산수 1. 우선 애플민트의 시원하고 알싸한 향이 잘 베어나올 수 있도록 잘 으깨준다. 2. 컵에 잘 씻어준 애플민트를 넣어 2차로 으깨줬다. 3. 그리고 만들어두고 잘 숙성된 라임청 드디어 오픈! 4. 애플민트를 으깨준 컵에 라임청 2-3개 정도 넣고 또 으깨준당ㅎㅎ 5. 그리고 탄산수를 적당히 넣어주고 조금 더 애플향과 라임청이 우러 나오도록 기다려준다. 짜잔💕 완성!!!!!!! 맛있고 싸하면서 시원 달달한 모히또 완성! 간..

날씨가 추워지면서 갑자기 유자차가 땡겼다 ㅎㅎ원래 유자차를 좋아하긴 하는데 유자청을 사면 양도 너무 많아서 다 못 먹고 결국 버리게 되구...ㅜㅜ그래서 만들기로 결정! 검색해 보니 청 만들기가 어렵지는 않았다 ㅎㅎㅎ 하지만.. 유자 제철은 이미 지나버려서...ㅠㅠ그냥 다른 과일청 만들기로 노선 변경❗ 가장 평범한 레몬청과 라임청을 만들기로 결정 ㅎㅎ라임청은 애플민트와 탄산수까지 더하면 무알코올 #모히또 도 마실 수도 있다고 하길래 선택! 🛒레몬*3개 / 라임*4개 약 7천 원에 구매했당 ㅎㅎ #준비물v 레몬, 라임🍋🍐v 설탕v 올리고당 or 꿀 우선 물에 베이킹 소다를 타서 약 10분 정도 담가놨다꽉 잠기는 그릇을 안 써서 레몬 윗부분이 보여서굴려 가며 10분을 보냈당 10분 뒤 베이킹 소다로 박박 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