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갑자기 유자차가 땡겼다 ㅎㅎ
원래 유자차를 좋아하긴 하는데
유자청을 사면 양도 너무 많아서 다 못 먹고 결국 버리게 되구...ㅜㅜ
그래서 만들기로 결정!
검색해 보니 청 만들기가 어렵지는 않았다 ㅎㅎㅎ
하지만.. 유자 제철은 이미 지나버려서...ㅠㅠ
그냥 다른 과일청 만들기로 노선 변경❗
가장 평범한 레몬청과 라임청을 만들기로 결정 ㅎㅎ
라임청은 애플민트와 탄산수까지 더하면 무알코올 #모히또 도 마실 수도 있다고 하길래 선택!
🛒레몬*3개 / 라임*4개 약 7천 원에 구매했당 ㅎㅎ
#준비물
v 레몬, 라임🍋🍐
v 설탕
v 올리고당 or 꿀
우선 물에 베이킹 소다를 타서 약 10분 정도 담가놨다
꽉 잠기는 그릇을 안 써서 레몬 윗부분이 보여서
굴려 가며 10분을 보냈당
10분 뒤 베이킹 소다로 박박 씻어 주고 찬물로 씻어냈당
청은 과일 껍질 채로 다 들어가기 때문에
껍질을 깨끗하게 빡빡 닦는 게 제일 중요!
끓는 물에도 씻으려고 물 끓이기~
끓는 물에 넣고 굴려가며 약 20초 정도 넣었다가 빼줬다
그리고 다시 차가운 물에 씻기!
뜨거운 물에 한 번 넣었다 빼니까
상큼한 향이 물씬 풍겼다✨
향이 너무 좋음😍
그리고 키친타월로 하나하나 물기 없이 깨끗하게 닦아 줬다 ㅎㅎ
닦는데 색감과 향이 최고😊
향이 너무 좋아서 빨리 맛보고 싶어 졌다😘
레몬과 라임을 일정한 크기로 썰어주었다 ㅎㅎ
그리고 각 꼭지 부분은 즙을 꽈악 짜 주었다..!
각각 짠 즙들은 마지막에 써 주기 때문에 남겨두었다 ㅎㅎ
우선 먼저 레몬청🍋
레몬은 설탕과 1:1 비율로 버무려 준 후 담아야 하는데..
그 부분을 까먹고 ㅠㅠ 레몬 깔고 설탕 까는 과정을 반복하여 유리병을 채워주었다..ㅜㅜ
그래도 제발 맛있길.....
유리병을 가득 채우도록 레몬, 설탕 순서로 반복해서 쌓아준 후
마지막은 아까 즙을 짠 레몬즙을 뿌리고 올리고당을 뿌려 끝내 주었다 ><
그리고 뚜껑 닫기!
그다음은 라임청🍐(이모티콘은 모과 같지만..😅)
라임은 설탕과 1:1 비율로 버무려주었다 ㅎㅎ
사실 중량계가 없어서... 그냥 감으로.....
설탕 많으면 많을수록 맛있겠지..ㅎ 하면서 아낌없이 설탕을 넣어줬다...ㅎㅎ
아무튼 설탕과 버무려 준 후 유리병에 넣기!
이미 설탕에 충분히 버무려 주었지만..ㅋㅋ
또 설탕 넣기 ㅎㅎ
난 단 게 좋기 때문 ㅎㅎㅎ
짜잔❤
라임 양에 비해 유리병의 크기가 너무 크지만..
집에 이거밖에 없어서... ㅎㅎ
아무튼 라임은 마지막에 역시 라임즙을 넣어 주고
이번엔 꿀 3스푼을 첨가해 주었당🍯
짜잔 완성!!!
이제 상온에 2-3일 정도 놔두고(아침저녁으로 설탕이 잘 섞이게 흔들어 주는 거 잊지 말기!)
이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당 ㅎㅎ
벌써 맛이 궁금 ㅠㅠ
이후에 #애플민트 사 와서 탄산수에 타서
무알코올 모히또 먹을 생각 하니까 벌써 행복하당 ㅎㅎ
첫 번째 만들어 보는 과일청인데..
제발 맛있길...!!!
그럼 일주일 뒤에 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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