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레몬청, 라임청 만들기

wjddk 2020. 12. 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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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갑자기 유자차가 땡겼다 ㅎㅎ

원래 유자차를 좋아하긴 하는데

유자청을 사면 양도 너무 많아서 다 못 먹고 결국 버리게 되구...ㅜㅜ

그래서 만들기로 결정!

 

검색해 보니 청 만들기가 어렵지는 않았다 ㅎㅎㅎ

 

하지만.. 유자 제철은 이미 지나버려서...ㅠㅠ

그냥 다른 과일청 만들기로 노선 변경❗

 

가장 평범한 레몬청과 라임청을 만들기로 결정 ㅎㅎ

라임청은 애플민트와 탄산수까지 더하면 무알코올 #모히또 도 마실 수도 있다고 하길래 선택!

 

🛒레몬*3개 / 라임*4개 약 7천 원에 구매했당 ㅎㅎ

 

 

 

#준비물

v 레몬, 라임🍋🍐

v 설탕

v 올리고당 or 꿀

 

 

 

우선 물에 베이킹 소다를 타서 약 10분 정도 담가놨다

꽉 잠기는 그릇을 안 써서 레몬 윗부분이 보여서

굴려 가며 10분을 보냈당

 

10분 뒤 베이킹 소다로 박박 씻어 주고 찬물로 씻어냈당

 

 

 

청은 과일 껍질 채로 다 들어가기 때문에

껍질을 깨끗하게 빡빡 닦는 게 제일 중요!

 

끓는 물에도 씻으려고 물 끓이기~

 

 

 

끓는 물에 넣고 굴려가며 약 20초 정도 넣었다가 빼줬다

그리고 다시 차가운 물에 씻기!

 

뜨거운 물에 한 번 넣었다 빼니까

상큼한 향이 물씬 풍겼다✨

 

향이 너무 좋음😍

 

 

 

그리고 키친타월로 하나하나 물기 없이 깨끗하게 닦아 줬다 ㅎㅎ

 

 

 

닦는데 색감과 향이 최고😊

 

 

 

향이 너무 좋아서 빨리 맛보고 싶어 졌다😘

 

 

 

레몬과 라임을 일정한 크기로 썰어주었다 ㅎㅎ

그리고 각 꼭지 부분은 즙을 꽈악 짜 주었다..!

각각 짠 즙들은 마지막에 써 주기 때문에 남겨두었다 ㅎㅎ

 

우선 먼저 레몬청🍋

 

 

레몬은 설탕과 1:1 비율로 버무려 준 후 담아야 하는데..

그 부분을 까먹고 ㅠㅠ 레몬 깔고 설탕 까는 과정을 반복하여 유리병을 채워주었다..ㅜㅜ

그래도 제발 맛있길.....

 

 

 

유리병을 가득 채우도록 레몬, 설탕 순서로 반복해서 쌓아준 후

마지막은 아까 즙을 짠 레몬즙을 뿌리고 올리고당을 뿌려 끝내 주었다 ><

그리고 뚜껑 닫기!

 

그다음은 라임청🍐(이모티콘은 모과 같지만..😅)

 

 

라임은 설탕과 1:1 비율로 버무려주었다 ㅎㅎ

사실 중량계가 없어서... 그냥 감으로.....

설탕 많으면 많을수록 맛있겠지..ㅎ 하면서 아낌없이 설탕을 넣어줬다...ㅎㅎ

 

아무튼 설탕과 버무려 준 후 유리병에 넣기!

 

 

 

이미 설탕에 충분히 버무려 주었지만..ㅋㅋ

또 설탕 넣기 ㅎㅎ

난 단 게 좋기 때문 ㅎㅎㅎ

 

 

 

짜잔❤

 

라임 양에 비해 유리병의 크기가 너무 크지만..

집에 이거밖에 없어서... ㅎㅎ

 

아무튼 라임은 마지막에 역시 라임즙을 넣어 주고

이번엔 꿀 3스푼을 첨가해 주었당🍯

 

 

 

 

짜잔 완성!!!

 

이제 상온에 2-3일 정도 놔두고(아침저녁으로 설탕이 잘 섞이게 흔들어 주는 거 잊지 말기!)

이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당 ㅎㅎ

 

벌써 맛이 궁금 ㅠㅠ

 

이후에 #애플민트 사 와서 탄산수에 타서

무알코올 모히또 먹을 생각 하니까 벌써 행복하당 ㅎㅎ

 

첫 번째 만들어 보는 과일청인데..

제발 맛있길...!!!

 

그럼 일주일 뒤에 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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