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역시 노는 건 시간이 빨리 가..아침부터 부랴부랴 퇴실하고닭구이 먹으러 출발! 여기는 예약을 꼭 해야 한다는말이 있어서 전 날 예약 완료! #풀꽃농원닭구이 70,000원 산길을 따라 꽤 올라가야 하는곳이라 조금은 가기 험난한 곳 그래도 무사히 도착!  도착하니 경치 좋당 감자도 같이 나오고밑반찬도 맛있고닭구이도 최고....경치까지 완벽....!! 마지막 볶음밥은서비스로 주셨당♡ 갈 수 있다면 꼭 추천할 닭구이집! 그리고 그냥 가기 아쉬워내려가는 길에 들린 계곡  계곡의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내려가는 길에 도로 중간 중간에계곡 내려가는 길이렇게 되어 있어서차들이 정차된 곳에 정차하고계곡 내려가서 살짝 발만 담그고돌아왔당 엄청 더운 날씨였는데역시 계곡물 시원~~ 기차 탑승까지약간의 시간이 남아서카페로~~ ..

구례 여행 2일차!여전히 햇빛 쨍쨍 날씨가 좋당  숙소 밖으로 보이는 풍경넘 그림 같다 출발 전에강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주고❤️  친구들 준비 시간 동안앞쪽 풍경 구경~뷰가 예쁘다 근데 오늘도 뜨거운 햇빛..심상찮은 날씨 감지... 우선 첫 번째 코스는 사성암!원래는 짚라인을 먼저 타려고 했는데오전 11시 예약은 이미 차버려서ㅠㅠ  나머지 오후 시간대는 너무 뜨거울 거 같아4시로 예약하고 #사성암 방문! 사성암은 무료 입장절 답게 차를 타고가파른 경사길을 올라갔당  차에서 내려한 10분 정도 올라가면도착할 수 있다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올라가는 길에저절로 등이 땀에 젖어버림... 그래도 막상 도착하니장엄하고 웅장한 절을 보니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당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풍경도 최고~~하늘도 예쁘고산과 ..

8월 10일-12일여름 휴가 겸 국내 여행으로구례로 가기로 했당 여러 곳을 고민 했지만..강릉은 이미 갈 수 있는 차편 매진...고르다 보니 정해진 여행지는 구례! 익숙하지 않은 지역이지만볼 만한 곳도 있고글램핑장도 좋아서 선택! 우선 우리가 선택한 숙소는"불멍 나룻터 카라반"바로 앞에 강이 흐르고 뷰 최고! ITX 타고 출발~~약 3시간 30분 정도 타고 가면 도착!   열심히 졸다가 깨니어느새 도착>  역이 멋스럽게 생걌당 ㅎㅎ 우선 첫 일정은 밥부터~~1시 반쯤 점심 땨 도착해서밥부터 먹으러 가기로 했당 #세자매가든 산채비빔밥 정식 : 15,000원한돈 불고기 : 14,000원 엄청 맛있다 ㄷㄷ맛있는 집밥 느낌~~마지막에 3,000원산수유 식혜까지 원샷 후 식사 끝♡ 밥은 든든히 먹었어도디저트는 빼..

친구들과 오랜만에 떠나는 1박 2일 태안여행! 정말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당ㅎㅎ 작년 6월 쯤에 나주 여행을 가고 떠나는 여행이니 정말 오래 됨.. v 버스비(편도) : 12,700원 v 버스시간(편도) : 2시간 반 v 출발 : 서울 동서울 터미널(강변) —> 태안 버스터미널 출발! 2시간 반 신나게 졸고 깨니 도착한 태안 버스 터미널 친구 만나기로 한 시간까지 꽤 여유가 있어서 터미널 옆 셀렉토 커피 방문! 셀렉토 커피는 알고 있었지만 주변에 많지 않아서 여기서 처음으로 방문을 해 봤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커피 맛도 좋아서 너무 만족스러웠던 셀렉토 커피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친구는 카페라떼 그리고 롤을 시켰당>_,< 꺄아 바다가 딱 보이는 전망 좋은 자리는 이미 차 있어서 조금은 아쉽지만 바다의..

나주 사는 친구를 보러 오랜만에 여행을 떠났당 ㅎㅎ 코로나 단계 격상 전에 갔다 오길 잘했다ㅠㅠ 마음 먹은 김에 여행을 갔는데 미리 갔다 오길 잘했다..ㅜㅜ 나주 여행 출발 다들 일정이 안 되어서 1박 2일 짧은 여행이었지만 친구 얼굴 보러 간다는데 의의를 두고 갔다 ㅎㅎ Ktx가 빠르고 편하긴 한데 너무 비쌈 ㅠㅠ 왕복 약 96,000원이 들었다…….. 자주 타기에는 부담되는 금액.. 그래도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라 설레는 기분이 들었다!! 해외여행을 못 가니 이렇게 국내여행이라도.. 나주 도착 나주역 도착! ktx 타고 약 한 시간 반 정도 가면 도착하는 꽤 가까운 거리였당 ㅎㅎ 출발 전에 열차 사고로 인해 약 20분 정도 늦게 도착하긴 했지만.. 보상?으로 6,500원 정도 돌려받았다 ㅋㅋ 괜히 기..

1년에 단 한 번 뿐인 생일..!! 작년부터 절친 5명이서 돌아가며 생일 전날 펜션을 빌려서 1박 2일 놀러 가는 것이 관례(?)처럼 되었다 ㅎㅎㅎ 이렇게 가면 12시 땡 하자마자 생일 축하를 처음으로 해 주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당! 그래 가장 아끼는 소중한 친구들인데 당일에 만나서 단 몇 시간만 축하해 주긴 아깝지!!!!!!! 사실 이건 올 4월에 갔다온 펜션인데.. 너무 늦게 올리는 블로그 후기 ㅠ,ㅠ 우리가 간 곳은 가평의 오하브 글램핑! 항상 풀빌라, 호텔, 펜션 등만 가 봤어서 이번엔 조금 색다른 곳을 가보자 해서 고른 곳이 바로 글램핑이었당 친구들 만나러 가는 길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 날씨라 벤티 아아를 한 잔 마셔주며 여행 시작>_

오늘은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날..! 하지만 저녁 8시 40분 비행기라 넉넉히 여유도 있구 해서 알차게 반나절을 제주도에서 보내기루!!!! 항상 일어나면 하는 일은?! 밥 먹기>

제주도 여행 2일차!! 오늘은 여행다운 여행을.. 하는 날..?ㅋㅋ 사실 빠듯한 일정은 아니었다 ㅎㅎ 막 여행지를 다 보고 찍고 하기 보다는 좀 더 여유로움을 즐기는 게 이번 여행의 목표였기 때문!! 오늘의 코스는 애월 해안도로 -> 곽지 해수욕장 -> 한림 해안 도로 -> 안녕협재씨(점심) -> 울트라 마린(카페) -> 흑돼지 마씸(저녁) 해안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최고다..! 바닷바람 맞으면서 깨끗한 바다를 보니까 정말 행복.. :) 잠시 내려서 바다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기로 했당 ㅎㅎ 사진 찍는 걸 그렇게 즐기지도 않고 딱히 취미도 아니었던 나는.. ㅋㅋㅋ 몇 장 정도 사진을 찍고 경치 구경~~ 그 다음은 후다닥 곽지 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당ㅎㅎ 오늘은 바다를 보는 날>

친한 언니와 함께 떠난 제주도!! 친한 언니, 언니 동생, 지난 회사 동료 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서 떠난 제주도 여행이당ㅎㅎ 지난 회사 동료는 제주도에서 직장을 구해서 일하고 있기에 겸사 겸사 찾아갔당^-^ 그리고 그 친구가 마침 자취를 하고 있어 숙소비도 아낄 수 있었당♡ 총 2박 3일의 제주도 여행! 첫 날 코스는 "호자(돈까스 집) -> 쪼끌락(카페) -> 서우봉 -> 함덕 해수욕장 -> 친구 집" 도착하자마자 먹을 점심이 기대 되었다>

친구들과 잡은 경주여행! 1박 2일로 짠 여행이당 ㅎㅎ 이렇게 코로나 터지기 전에 작년에 갔던 여행을 이제서야 올리게 되다니... 한창 추울 때 떠났던 여행이었는데 이제는 벌써 반팔을 입고서도 약간 덥다고 하는 시기가 찾아왔다..ㅎㅎ 버스 예약을 하고 출발!! 아침 버스였기 때문에 (너무 오래 전이라 기억은 안나지만.. 약 7시 몇 분..? 8시 몇 분 차였던 듯....)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고 뭐고 급하게 후다닥 터미널에서 잔치 국수를 먹고 바로 버스에 승차! 앉자마자 정신없이 졸고 나니까 도착한 경주! 내리자마자 분위기도 좋고 맑은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ㅎㅎ 같은 한국이지만 우선 다른 지역에 왔다는 자체가 여행의 설레임을 느끼게 해 주는 거 같다:) 버스를 타고 이동 하기 보다 1박 2일의 짧은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