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

필리핀 여행 5일차

wjddk 2019. 3. 20. 15:46

필리핀 여행 5일차!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ㅠㅠ

오늘은 투어를 끝내고 바로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 타고 귀국 하는 날...

너무 아쉽당 ㅜㅜ

 

오늘 할 투어는 호핑투어!

첨벙첨벙을 통해 예약 했당^-^

 

-예약금 : 7만 5천원

- 현지 지급 : 3,800페소

 

이렇게 내고 출발!

 

호핑 투어는 비교적 여유가 있었다.

오후 12시 30분까지 호텔 로비에서 집합!

 

그래서 아침에 잠~깐 수영도 하고, 바다도 보고 나서

아침 식사하러 출발!

 

근처에 NEW TOWN에 푸드 코트도 있어서 향했다.

(NEW TOWN 마트는 24시까지고, 세븐 일레븐도 있어서 그 전 날에도

마트에 가기 위해 들렸던 곳이다 ㅎㅎ

 

(전날 저녁 밤 10시 반쯤에 뉴타운으로 출발 했는데

호텔에 말하니 택시를 잡아줬당..그리고 돌아오는 것이 무서워 말하니 택시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준다.

물론 기다리는 시간에도 미터기를 켜 놓고 기다리고 있으니,

저녁 늦게 쇼핑 하러 가더라도 걱정할 것은 없으나 미터기 켜고 있는 것까지 계산하며 빠르게 쇼핑을 해 주면 된다 ㅎㅎ)

 

 

아침에 일어나 아쉬워서 수영을 한 번 더 했다.

저녁에 한 수영이랑 낮에 하는 수영은 느낌이 다를 거 같아

낮에 수영장도 느껴보려 수영!!

 

 

수영장과 이어진 자연 비치도 가 봤다^-^

비치의 모래는 다치지 않도록 아저씨가 자갈들을 골라내고 있었다 ㅎㅎ

 

바다도 차갑지 않고 좋았당!!

물도 맑구~~~ 햇살도 좋았다 ㅎㅎ

 

 

아름다운 모습~~

동남아는 이런 휴양의 느낌이 너무 좋다^^

 

이제 체크 아웃을 하고 아침을 먹으러 가기 위해 다시 방에 들어가

마지막으로 짐을 싸서 나와서 체크아웃을 했다~~

 

 

정말 떠나기 전에 아쉬워서 호텔 로비를 한 번 더 찍었당><

 

뫼벤픽 호텔은 약간 비싸긴 하지만 한 번쯤은 꼭 가 볼 곳으로 추천!!

호텔도 너무 좋고 예쁘다.........♥

 

이제 아침 먹으러 출발!

 

역시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 달라고 하니 바로 택시가 왔다 ㅎㅎ

 

여기 뫼벤픽은 경비도 삼엄해 택시가 이 안으로 들어올 때

택시 증명서? 자격증? 같은 걸 입구에 맡겨 놓고,

택시 기사가 들어올 수 있고 나갈 때 택시증을 찾아간다.

그리고 우리한테 방 호수를 물어보기도 한다....

 

 

우리의 목적지는 NEW TOWN!

차로 약 5~10분이면 가는 곳이당 ㅎㅎ

이곳에 맛있는 해산물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기로 했다.

 

 

NEW TOWN 도착 후 보인 Thirsty!!

 

필리핀에서 2달 정도 유학한 친구가 추천한 생과일 주스 집!

 

여기서도 망고 주스를 시켰다^^

달고 맛있었당 ㅠㅠㅠ

값도 싸서 음료를 맘껏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세부의 좋은 점!!!

 

Thirsty를 발견한 다면 한 번쯤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ㅎㅎ

 

친구가 추억의 맛이라며...ㅋㅋ

어학원 끝나고 항상 동생이랑 사 먹었다고 한다^^

 

 

주문하고 밥이 나오기 전까지 다 마셔버렸당 ㅎㅎ

 

원래 우리가 가기로 씨푸드 음식점은 문이 닫고

아직 오픈하기 전이라 오픈한 곳 중에 다른 맛있어 보이는 곳에서 주문을 했다 ㅎㅎ

 

(뉴타운 푸드 코트는 대부분 11시에 오픈...ㅜㅜ)

 

 

우리가 시킨 음식들!!

 

새우, 마늘밥, 고기, 크랩볶음밥, 필리핀식 고기..?를 시켰다 ㅎㅎ

마늘밥은 진짜 생마늘이 들어있어서 처음엔 "앗.. 마늘맛이 강해 ㅠㅠ" 이랬는데

먹을수록 뭔가 중독적인 맛이었다...

 

많이 시켰는데도 역시 저렴!!

하지만 항상 느낀 거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적게 먹는지...

양이 매우 적었다...ㅜㅜ

 

 

맛있었던 새우 요리 ㅎㅎ

 

다시 한 번 싸고 맛도 엄청 있었지만 단점은 하나 ㅜㅜ

양이 너무 적다는 것....!!

 

 

아점을 다 먹고 나서 시간이 조금 더 남아서

전날 저녁에 갔던 마트에 다시 들렸다 ㅎㅎ

 

시간이 있었다면 좀 더 여유롭게 마트 구경을 했을텐데 ㅜㅜ

 

필리핀 세부 간다면 선물 사 올 목록으로

KOPIKO(코피코)커피 추천!!!!!

 

카푸치노는 믹스커피보다 달고

초콜릿 커피도 맛있었당 ㅎㅎ

 

중독적인 맛이라 더 사올껄...후회했다..

사람들한테 선물로 주기에도 좋은 크기라서

꽤 많이 사 와서 나눠주고도

 

금새 다 먹어서 생각이 계속 나는 커피였다..!

 

 

그리고 픽업을 위해 호텔 로비로 돌아가기 위해 택시를 잡으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

햇살이 너무 좋고 풍경도 너무 예뻤다^0^

자꾸 찍게 되는 풍경 ㅎㅅㅎ

 

 

필리핀 저 꽃 이름은 모르겠는데

빨간 꽃이 길가 곳곳에 있는데 예뻤다 ㅎㅎ

 

 

택시를 잡고 다시 호텔로~~~

 

호텔 로비가 픽업 장소이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야 했다..

투어 끝나면 바로 공항으로 가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일정이라

필리핀 길 모습은 이제 마지막이라 많은 아쉬움이 들었다 ㅠㅠ

 

 

호텔 로비에서 픽업을 한 후 3분 정도..? 차를 타고 가니 첨벙첨벙 투어 있는 곳!!

 

잠깐의 설명을 듣고 짐을 맡겨 놓고 바로 배를 타러 출발!!!

 

배에 탑승했당 ㅎㅎ

날씨가 좋아서 다행~~~

 

 

배에 타면 뱃머리에서 사진을 찍어준다고 한다.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단독 사진을 찍으니 너무 예쁘당ㅎㅎ

 

나는 네이버 클라우드에 사진 올린 줄 알고 삭제해 버림...ㅜㅜ

너무 아깝다..................................하...ㅜㅜ

 

내 사진들.........ㅠㅠ

 

(1차 스노쿨링 하는데까지 약 40분 -> 날루수완까지 한 20분 -> 다시 육지로 컴백!의 일정이당)

 

아무튼 그렇게 한창 돌아가며 한 명씩 가이드들이 사진을 찍어 주는데

그러고 자리로 돌아오면 저렇게 꼬치와 음료수를 준다 ㅎㅎ

 

꼬치가 작은데 엄청 맛있당 ㅎㅎ

 

 

그리고 첫번째 스노쿨링 시작!

스노쿨링은 어려운 게 하나도 없다 ㅎㅎ

 

 

바다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고개를 숙이면

저런 물고기들과 함께 예쁜 바닷속 풍경이 보인다 ㅎㅎ

 

바로 고개만 숙여도 저런 풍경이 펼쳐지는 게 신기하다 ㅎㅎㅎ

 

그리고 배 위에는 저렇게 간식들을 많이 펼쳐 놓는데

마음껏 가져다 먹어도 된다 ㅎㅅㅎ

 

 

1차 스노쿨링을 하고 배를 타고 나면 약 10분? 20분 정도 가서 날루수완 섬을 간다.

친구랑 날루수완 섬을 블로그에서 보고 너무 예뻐서 바로 반해

신청한 투어!!

가장 기대했던 섬이다 ㅎㅎ

 

 

하지만 실제로 방문해 보니..

블로그에서 봤던 것과는...흠....^^

 

 

기대했던 모습과는 달랐지만

그래도 예뻤던 날루수완 섬 ㅎㅎ

 

 

이 섬에서는 가이드가 데리고 다니며 사진 스팟에서 사진을 찍어준다.

 

이 섬 내에 정해져 있는 사진 스팟들이 있는 거 같다 ㅋㅋ

 

가는 곳마다 다른 투어에서 온 사람들도 다 같은 포즈를 잡고

가이드들이 사진을 찍어준다 ㅋㅋㅋ

 

 

 

여기는 점프샷을 좋아하는 듯...ㅋㅋㅋ

 

 

꼭 제대로 된 사진 한 장과 점프샷을 찍어준다 ㅋㅋㅋ

 

 

그리고 여기서도 2차 호핑 투어를 하구 ㅎㅎ

(여기서는 원하는 사람만 한다)

 

 

 

다시 배에 타서 육지에 가기까지 OST 맞추기 게임을 했당 ㅎㅎㅎ

 

아무래도 우리가 숫자가 많다보니 우승 ㅎㅎ

우승 상품은 건내준 비닐봉지 한 가득 위의 과자를 담아갈 수 있다 ㅋㅋㅋ

 

그렇게 게임을 하고 나니 다시 육지에 도착!

 

그 후 우리는 저녁 식사 먹는 것까지 포함해

저녁을 먹고 바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마사지도 포함 되어 있는데, 원래 2시간짜리였지만 우리는 공항에 가야 했기 때문에

한 시간 반으로 줄여 받고 후다닥 공항으로 이동!!

 

공항까지 드롭 해 주는 서비스를 마사지샵에서 해 줬당ㅎㅎ

아마 첨벙첨벙 투어와 연관된 거 같다!!

 

공항에서 수화물을 부치는데

친구가 차에 폰을 놓고 내려서 첨벙첨벙 투어에 전화해서 알아보고

폰 있나 다시 한 번 차를 뒤져봐 달라고 하고..

막판에 고생했다.

 

하지만 첨벙첨벙 투어가 엄청 친절하게 응대를 해 줬고

다행히 의자 사이에 껴 있는 핸드폰 발견..!!

 

마지막에 좀 그럴 뻔 했는데

다행히 잘 해결 되어 기분 좋게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ㅎㅎ

 

이렇게 짧은 필리핀 투어 끝~~~

 

너무 아쉬웠다 ㅜㅜ

 

사람들이 왜 이래서 동남아가 좋다 좋다 하는지 알 거 같았당..

기회가 된다면 다른 지역 동남아로 또 방문해 보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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