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신나는 태안 여행!

wjddk 2022. 1. 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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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오랜만에 떠나는
1박 2일 태안여행!

정말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당ㅎㅎ
작년 6월 쯤에 나주 여행을 가고
떠나는 여행이니 정말 오래 됨..

v 버스비(편도) : 12,700원
v 버스시간(편도) : 2시간 반
v 출발 : 서울 동서울 터미널(강변) —> 태안 버스터미널


출발!

2시간 반 신나게 졸고 깨니
도착한 태안 버스 터미널

친구 만나기로 한 시간까지
꽤 여유가 있어서
터미널 옆 셀렉토 커피 방문!

셀렉토 커피는 알고 있었지만
주변에 많지 않아서 여기서 처음으로 방문을 해 봤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커피 맛도 좋아서
너무 만족스러웠던 셀렉토 커피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친구는 카페라떼
그리고 롤을 시켰당>_<

이젠 친구를 만나서 점심 먹으러 고!
태안 맛집을 찾아 보니 “게국지”라는
음식이 많이 등장했다
게국지는 처음 들어봤는데
설명을 보니 꽃게탕 같은데
배추가 들어있고 더 맑은 국이라고 한다
맛이 궁금 ㅎㅎ

우리가 방문한 곳은
“바다야해물아”
반찬도 많고
간장게장도 나오고
블로그 평이 좋아서 방문하기로
결정했당

반찬도 푸짐하고
간장게장 너무 맛있…
간도 적당해서
정말 만족스러웠던 식당이었다!

이게 바로 게국지!!

정말 설명 그대로였다!
꽃게탕 같은데 배추가 씹히면서
맑은 국물로 시원했다 ㅎㅎㅎ

그리고 이제 디저트 타임!
배는 불러도 카페 방문해서
달달한 베이커리는 포기 못하지

아무래도 태안까지 왔으니
바다를 빼놓을 수 없어
바다뷰, 전망 좋은 카페를 찾았다 ㅎㅎ

그곳은 바로
“카페몰로”

내부도 넓고 뷰도 좋았고
매장도 예뻤던 곳!
무엇보다 베이커리도 다양하고
엄청 맛있었다>,<
꺄아

바다가 딱 보이는 전망 좋은 자리는
이미 차 있어서
조금은 아쉽지만
바다의 샛길 같은..
강뷰(?)로 자리 잡았다 ㅎㅎ

넓찍한 매장에서 수다를 한창 떨고
맛있는 음식도 막 먹구
뷰도 구경하고 나니

벌써 6시…..
숙소로 가는 길에 하나로 마트가 한 개 있었는데
7시까지만 하고 문을 닫는다고 해서
부랴 부랴 출발했다

벌써 해가 져서 어둑어둑
장을 보고 숙소로 찾아갔다
숙소는
“자드락”
어두 컴컴하고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 따라서 잘 들어거야 했다

요 숙소는 20만원대의 저렴했고
넓어 보였으며 깔끔하고
후기도 좋아서 선택했다

얼른 숙소 구경을 끝내고
짐을 풀고 조금 쉬다가
후다닥 바베큐 하러 내려갔다

캬아~
여기서 먹으면
뭘 먹던 맛이 없을 수가 있을까..
목살, 삼겹살, 소시지, 버섯
다 구워 먹고 와인 2잔? 정도 마시고
케비지도 한 병 마시고 배가 너무 찼다 ㅎㅎ
정말 행복

들어와서는 빠질 수 없는
또 또 또
간식타임>_<
먹으면서 수다 떨구 ㅎㅎ

그리고 10년 우정, 여행 중 처음으로
체크 잠옷을 맞춰서
사진을 찍었당ㅎ.ㅎ
그 중에 또 센스 있는 친구가
양말이랑 머리끈도 준비해 와서
게임을 통해 나눠 갖고
세트로 맞춰서
단체 우정 사진도 찰칵 찰칵 ㅎㅎㅎ
새벽 4시에 잠들었지만
추억도 남고 정말 정말 재밌었던
기억이었다~~~~~~
꺄아아아!!!!!!

숙소 바로 앞에 바다 뷰가 있어서
아침에 나가서 둘러보기로 했는데
너무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숙소에 탁 트인 통유리창을 통해
보인 뷰만 사진으로 찍고
바로 후다닥 체크아웃을 한 뒤
출발!!

다시 2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태안 버스 터미널!!!
이렇게 짧지만 꽉차고 알찬
1박 2일 태안여행이 끝났다!!

또 여행가고 싶다
이렇게 맨날 맨날 여행만 하면서
살고 싶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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