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방문한 랜디스 도넛!
원래 빵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핫한 곳이 생기면
안 가 볼 수가 없당 ㅎㅎ
원래 노티드도 가 보고 싶었는데..
평일 낮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길게 서 있는 줄을 보고 포기…ㅠㅠ
좋아하면 기다려서 먹는 게 맞으나..
또 맛집이나 유명한 곳 오랫동안 대기해서 먹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요즘 신사 쪽에 있는 랜디스는 줄이 없고 사람도 많지 않다길래 방문 결심!
랜디스로 가는 길 ㅎㅎ
햇빛은 쨍쨍한데 하늘이 너무 맑고 예뻐서 찍어봤다 ㅎㅎㅎ
여름 덥다고들 하지만 난 여름이 너무 좋다 ㅎㅎ
벌써 입추 지났다고 아침저녁으로
가을 느낌 나는 게….
이제 다가올 겨울을 생각하면 슬프다 ㅠㅠ
나는 버스를 타고 갔기 때문에
신사동 고개에서 하차했당ㅎㅎ
지하철을 타고 내린다면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오면 가깝당ㅎㅎㅎ
버스 정류장에 서던 지하철 역에서 던 걸어서 5분 정도면 도착하는
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었음!
랜디스 도넛 가는 길!!
두근두근
거의 도착이당ㅎㅎㅎ
앞에 작게 보이는 주황색 지붕??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거기…ㅎㅎ
달려가고 싶당ㅋㅋ
드디어 마주한 랜디스 도넛
짜잔!!! 랜디스 도넛 드디어 도착!
로고도 바깥의 의자도 예쁘게 배치되어 있당ㅋㅋ
ㅎㅎㅎㅎㅎㅎ
빨리 들어가서 도넛 고르고 싶당ㅋㅋ
로고가 넘 귀엽게 생김!
올라가는 길에 랜디스 도넛 캐릭터도 한 컷 찍어주고 ㅎㅎ
다양한 랜디스 도넛 종류
짜자잔!!!!
예쁘고 달달하고 맛있어 보이는 도넛들이 잔뜩!
입구에서부터 나를 맞이해 주고 있다 ㅎㅎ
우왕…
내가 진짜 좋아하는 재료들이 가득한 도넛이 잔뜩..
생각보다 도넛이 엄청 비싸진 않았고
크기도 나름 컸당 ㅋㅋㅋ
친구랑 고민 고민하고 고른 도넛!
앉아서 먹을 수도 있는데
내부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도넛 주문하는 동안에 마침 자리가 비어서
후다닥 잡았당ㅎㅎ
가게에 마련되어 있는 접시와
포크, 나이프를 가지고 와서
친구랑 반반 잘라먹기!!
친구와 고심하고 고심하다
고른 4가지 도넛!
내가 선택한 랜디스 도넛 4개
왼쪽 위부터
민트 초콜릿 도넛 / 글레이즈 도넛
코코넛 도넛 / 버터크림 도넛
이렇게 4가지 맛을 골랐당ㅎㅎ
그리고 달달한 도넛에 맞는 준비물은 뭐?!!
바로바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더운 날씨에 5분 걸어도 땀이 나고
또 달달한 도넛 보니까 시원한 아이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나서 시켰다 ㅋㅋ
각도 잡아서 사진도 한 장 찍어주고 ㅎㅎ
도넛 먹기 시작!
본격적으로 먹어주기!
/ 코코넛 도넛 /
우선 먹을 도넛은 코코넛 도넛!!
위에 코코넛 가루가 뿌려져 있고
안에는 딸기잼? 이 가득 들어있당ㅎㅎ
잼이 흘러나올 정도로 많이 들어있고
아마 이 잼 때문인지 굉장히 달았당
그다음으로 먹어줄 도넛은
/ 민트 초콜릿 도넛 /
요 도넛은 민트향과 맛이 굉장히 셌던 도넛!
나는 민트 초코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주문한 도넛인데 마음에 쏙 들었다!!
시원한 향으로 인해 이 도넛을 먹고 나면
입안이 상쾌해지면서 개운해진다 ㅋㅋ
그리고 위에 올려져 있는 초콜릿은
안데스 초콜릿 중 민트 초코맛 같았당 ㅋㅋ
아무튼 민초 특히 센 민트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
그다음에는 플레인!
가장 기본이 되는
/ 글레이즈 도넛 /
맛있다..!!
크리스피랑 맛이 비슷한데 식감이 조금 다르다!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
그리고 랜디스 도넛은 크리스피 도넛의 글레이즈 도넛보다
위에 설탕 코팅? 이 조금 덜 되어 있다 ㅎㅎ
역시 기본이 맛있엉 ㅋ.ㅋ
마지막은
/ 버터크림 도넛 /
달달하고 고소한 버터크림 맛이 확~!!
안에 크림이 가득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그 특유의 버터크림 맛이 강하게 나서
너무 맛있었당 >-<
나는 버터크림을 너무 좋아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도넛이당ㅎㅎ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겨보면
1. 버터크림 도넛
2. 글레이즈 도넛
3. 민트 초콜릿 도넛
4. 코코넛 도넛
개인적인 순위지만 나는 위와 같이 순위를 매겨보았다..ㅋ
랜디스 도넛 캐릭터
휴지에 있던 랜디스 도넛 캐릭터도 귀여워서
괜히 한 컷 찍어주고 ㅎㅎ
컬러가 들어간
랜디스 도넛 캐릭터도 찍어주고 ㅎㅎ
가게 내부가 넓지는 않았지만
나름 분위기가 있게 꾸며져 있고
사람들도 많지 않고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도넛 맛있게 먹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기분 좋게 가게 안에도 둘러보다가
친구랑 수다 한참 떨고 집 가는 길!!
하늘이 너무 예쁘당 ㅎㅎ
여름이 가지 않았으면..ㅎ
아무튼 한 번쯤 가 볼 만한 랜디스 도넛!
아, 간 김에 가족들 줄 것도 몇 개 사 갔는데
메이플 도넛? 그게 너무 맛있었다 ㅋㅋ
사실 친구랑 먹었던 4개의 도넛 중 1위는 버터크림 도넛이지만
집에 사 온 도넛들까지 통 틀어서 순위를 메기자면
나의 마음에 가장 들었던 도넛은 바로바로
메이플 도넛 ~ !!
참고로 나는 단 걸 크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ㅋㅋ
굉장히 주관적인 의견이고
단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좋을 의견이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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