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의 종류 #2

어제에 이어서

큐빅의 종류에 대해

말해 볼게요!

시그니티 큐빅

시그니티 큐빅 같은 경우는 큐빅을 만드는

시그니티라는 회사 굉장히 유명해

회사 이름을 따서 불리게 된 큐빅이랍니다.

(시그니티 회사는 천연석, 모조보석 판매회사로

굉장히 유명한 회사인데

현재는 스와로브스키가 인수했다고 하네요!)

 

시그니티 큐빅은 일반 큐빅을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58면으로 컷팅한 것이랍니다.

그만큼 광채가 좋아 다이아와 굉장히 비슷하며,

고급 주얼리에 쓰이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경도가 낮아 스크래치에 약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뿌옇게 흐려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지르코니아 큐빅과 가격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큐몬드

큐몬드 역시 큐몬드라는 회사에서 만든

큐빅의 한 종류예요.

 

비교적 최근 등장한 큐빅으로 우리나라 큐몬드라는 회사에서

트리플 엑설런트 컷팅으로 연마한 큐빅이랍니다.

굉장히 정교하게 컷팅된 큐빅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보증서를 발급해 줄 정도랍니다!

그만큼 다른 큐빅에 비해 광채는 오래 유지할 수 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면 표면이 마모되면서

빛을 잃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답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번외로 많이들 들어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스왈 크리스탈)에

대해 간략히 알아볼게요

(‘스와롭스키 = 스왈’로 액세서리를 판매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편하게 부르기 위해 줄여서 스왈 스왈 부르는 게

널리 펴졌다고 하네요 :)

 

스와브로스키라는 크리스탈 전문 브랜드가

유명하다 보니

해당 브랜드에 의해 생산된

크리스탈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라고 부르며

고유명사화되었답니다.

해당 브랜드만의 노하우로 생산되어

광택이나 색감, 컷팅 등이 굉장히 우수하답니다!

 

큐빅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의 공통점이 있다면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거라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차이점은 둘이 만들어지는 재료, 경도 등으로 구별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구별이 살짝 어렵답니다.

코팅되어 나오는 것은 크리스탈이고,

코팅되지 않은 것은 큐빅인데요!

같은 크기라면 큐빅이 조금 더 비싸답니다 :-)

 

주얼리 세계는 정말 어렵네요 ㅠㅠ

저도 또 보면 어려울 거 같아서

보고 또 보고

현장에서 계속 살펴봐야 할 거 같아요!!

 

그럼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전문가님들!

언제든지 말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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