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액세서리 내용으로는 처음 인사드리네요ㅎㅎ
아무래도 액세서리 판매를 시작하다 보니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하나씩 공부하고 있어요 ㅎㅎ
(당연한 거지만요 ㅎㅎㅎ)
액세서리는 그냥 보고 착용할 줄만 알았지
전문적으로 들어가진 않았었거든요!!
하지만 공부할수록 신기한 세계!
주얼리 관련 책들도 찾아보려고 했지만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있다기 보다는
해당 업계에 있는 분들 사이에서 쓰이는 용어, 방식 등이 통용되는 거 같더라구용..
그럼 이제부터 부족하지만 주얼리 분야를 공부하면서
알아가는 내용 하나씩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캐스팅(주물) 종류
오늘은 가장 기본이 되는
캐스팅(주물) 종류부터 알아보려고 해요!
캐스팅(주물)이란?!
사전을 찾아보면 “쇠붙이를 녹여 거푸집에 부은 다음,
굳혀서 만든 물건”이라고 나와 있어요
어떤 소재를 녹여서 틀에 넣어 찍어내는 것을 말해요!
하나의 틀을 만들어 놓으면 다음부터 그 틀에 녹인 재료들을 넣어
찍어 내기만 하면 되니 대량 생산에 편리해 캐스팅을 사용하는 거랍니다~
(하지만 캐스팅 주얼리라고 다 기계로 하는 건 아니구
기본 형태만 찍어내고 그 외에 형태, 사이즈, 보석, 광 셋팅 등은
수작업을 하는 곳도 많아요!)
예를 들어 어떤 소재를 녹인 후 하트 모양의 틀(몰드)에 넣어 가공을 한 제품이라면
캐스팅(주물) 제품이라고 불릴 수 있는 거겠죠?
그럼 내친 김에 주얼리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도금 소재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주얼리 도금 소재
신주(cu+zn합금)캐스팅
‘황동, 브라스’라고도 하는데 신주라고 많이 불리고 있어요
아마 신주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신주는 일본말로 황동을 의미 한답니다.
소재는 구리+아연 합금으로 가공성이 좋고, 신주는 고유의 색상을 이용하여 거친 느낌이 나는 게 특징이랍니다.
대부분 이 신주에 도금을 입혀 판매를 하죠~
브론즈
구리+주석 합금이에요
*브라스는 ‘황동, 신주, 구리+아연’ / 브론즈는 ‘청동, 구리+주석’
다르니 헷갈리지 말아 주세요!
구리
구리 특유의 붉은 컬러를 띄는 도금이랍니다.
특히 동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붉은 색을 띤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도 있던 첫 액세서리 공부!!
다음에 도금 소재 2편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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