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미국 뉴욕 여행 3일차

wjddk 2018. 11. 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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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3일차!

항상 잠에서 깨어 눈을 뜨고 밖에 나갈 준비를 하고 창문을 통해 밖을 보는 건

기분이 늘 좋다 ㅎㅎ

새로운 풍경이 보이면 진짜 뉴욕에 온 느낌 ㅎㅎㅎ 

 

 

NYPD 자동차를 보면 미드랑 영화를 보는거 같다.

 

 

오늘도 아침 일찍 시작했다.

미국은 확실히 시차가 많이 나서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한낮에 너무 졸렸고 새벽이면 자꾸 잠이 깼다.

 

덕분에 아침에 나올 때는 수월하게 나올 수 있었다.

 

 

마트에 들어갈 때마다 보였던 음료수 시리즈!

프로틴이 들어가 있는 맛과 아닌 맛이 있다.

프로틴이 들어가 있는 맛은 살짝 특이한 맛이 났고, 뭔가 씹히는 맛?이 났기

때문에 입맛에 안 맞을 수가 있다.

 

내 동생은 프로틴이 들어간 음료수는 맛이 없다며 마시지 못 했다 ㅋㅋ

 

 

미국에 가면 한 번쯤은 가 보고 싶었던 스타벅스!

한국에서는 스벅을 많이 가지만

미국에서 가는 느낌은 새로울 거 같아 들려봤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창 밖을 통해 본 모습 ㅎㅎ

몇 달만 살아보고 싶다.......^-^

 

유럽도 그렇고 미국에서도 스타벅스는 주문자의 이름을 물어본 다음

컵에 이름을 적어 준다.

 

나 역시 이름을 물어봐서 내 이름을 말 했는데..

TONGA라고 알아 들어 그렇게 적어줬다...........ㅋㅋ

 

 

멀리서 보이는 엠파이트 스테이트 빌딩

사실은  뒤에 지나가는 비행기 구름을 찍으려고 확대해서 찍은 것이다 ㅎㅎ

 

 

길을 가며 찍은 모습

여행자라 마음이 좋아서 그런지

괜히 평화로워 보인다^.^

 

여행 3일차는 가까운 곳들을 가며 여유롭게 둘러볼 목적이었다.

 

 

FIVE GUYS!!

뉴욕의 유명한 3대 버거인가 5대 버거에 속하는 버거집이당ㅎㅎ

드디어 가 봤다!!

양이 많았고 감자튀김이 무척 맛있었다.

버거는 맛이 그냥 한국과 비슷한데 쉐이크가 정말 맛있었다.

 

햄버거 사진은 날아간 듯 하다ㅠㅠㅠ

사실 정신 없이 먹긴 했지만...ㅋㅋ

저기는 땅콩을 마음대로 가져올 수 있는데 약간 짭조름한 땅콩이 정말 맛있다♥

 

 

덤보 보러 가는 길 ㅎㅎ

구글 지도를 따라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지하철을 나와도 표지판이 있고 ㅎㅎ

 

뉴욕에서 느낀 거지만

뉴욕은 길 찾기가 무척 쉽게 되어 있다.

두 블럭 더 가면 되요 등 미국 사람들이 왜 블록으로 길을 알려주는지 알겠다.

 

길이 블록 별로 쭉 나 있는데다가 그 사이 사이로 길이 뻗어있기 때문에

길치인 나도 길 찾기가 쉬웠다.

 

 

브루클린 브릿지 ㅎㅎ

하늘이 정말 맑고 예뻤다.

사실 이때까지는 그렇게 춥지도 않고 날씨도 맑아서 무척 좋았다!!

 

 

가는 길마다 영화 같은 느낌이라 찍은 길 ㅎㅎ

뭔가 갈색 건물들이 너무 예쁘다><

 

 

덤보 보러 가는 계단이었나

브루클린 브릿지 보러 가는 길이었나....

이미 갔다 온 지 9개월이 다 되어 가서 헷갈린다ㅜㅜ

 

 

브루클린 브릿지 위에서!!

우리는 덤보 구경 후 브루클린 브릿지를 걸어서 건너 다시 맨하튼으로 돌아왔다.

(덤보에서의 사진은 내 사진만 너무 나와서 올릴 수가 없다...ㅋㅋ) 

 

 

브루클린 브릿지 위에서 보는 하늘과 도시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다.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 가고 건너 오는 사람들은 무척 많았다.

 

단,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도 많아 자전거 도로를 침범하면 안된다..

그랬다가 어떤 아저씨한테 F....욕 먹었다 ㅡ.ㅡ

 

여튼 너무 풍경이 예뻐 잘 감상하며 걸었다.

 

 

풍경이 예뻐서 감상하며 걷다 보면 금방 도착을 하는데

브루클린 브릿지는 꼭 가 볼 것을 추천!!

 

 

 

이번엔 마트도 구경!!

여유롭게 구경하기 위해서 마트도 둘러보고

몇 가지 과자도 사서 가족들이랑도 나눠 먹고 친구들이랑도 함께 먹기 위해

들렸다 ㅎㅎ

 

 

 

 

마트 구경을 끝내고

몇 가지 과자를 사고 나와

중앙 도서관으로 향했다.

 

사실 갈까 말까 고민한 곳!!

시간이 남아 가기로 했다.

 

영화에도 많이 등장 했다길래 가 봤다.

 

 

겉모습!!

뉴욕은 좁아서 3박 4일이면 부지런히 다니면 다 구경할 수 있을 거 같다~~

 

 

내부 모습!!

옛날 시대 계단처럼 생겼다 ㅎㅅㅎ

신기 ㅎㅎㅎ

 

 

옛날 느낌 나는 그림도 있구 ㅎㅎ

 

 

드디어 도서관!!

영화에서 많이 봤던 느낌 같다.

 

긴 책상에 다들 공부를 하고 있다 ㅋㅋ

 

조용해서 사진을 막 찍을 수 없었지만

그래도 관광객들이 꽤 많았다.

 

이런 곳에서 집중이 될까 싶었지만

한 번쯤은 공부해 보고 싶은 곳 ㅎㅎ

 

 

저녁엔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스케이트를 타기로 했다.

 

 

 

여기서 입장권을 샀다!!

 

굳이 헬멧은 안 빌려도 된다.

헬멧 빌리는 것도 돈이기 때문에..!!

 

그리고 여기는 카드만 받는다ㅜㅜ

현금으로 다 해결하려고 했지만..카드만 된다고해서

카드로 결제..!!

꽤 비쌌던 기억이 있다.....

둘이 합쳐 약 6~7만원 정도 한다..

 

 

신나게 스케이트를 탔다.

재미있었는데 스케이트 신발이 딱딱하고 잘 맞지 않아

물집이 심하게 잡혔다 ㅠㅠ

 

여튼 신나게 타고 있었는데 눈이 내렸다!!

처음엔 예뻤지마 눈이 점점 비로 바뀌면서

패딩이랑 머리가 다 젖어버렸다ㅜㅜ

 

마지막엔 신발이 다 젖어서 물집 잡힌 곳도 아프고

다 젖어서 너무 춥고 피곤해졌다ㅠㅠ

 

하지만 잊을 수 없는 너무 아름답고 재미있는 추억이었다!!

 

 

마지막으로 아까워서

먹은 음식 사진들 올려야겠다 ㅎ

 

미국은 확실히 음식들이 비싸다..ㅜㅜ

 

이 곳은 숙소 근처의 음식점!!

 

영화 같은 걸 보면 고속도로? 중간에 있는 음식점 같이 생겨서

궁금해서 들어가 봤다 ㅎㅎ

 

 

음식값이 비싸긴 했다ㅜ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ㅋㅋ

 

 

메뉴판!!

다시 보니까 또 가고싶다 ㅜㅜ

 

 

계란+빵+배이컨 들어있는 음식과

크레페를 시켰다.

사진으로는 잘 티가 나지 않지만 ㅋ레페안에 녹인 마시멜로 듬뿍에 초코가 섞여서

엄청 단 음식의 최고봉이었다 ㅎㅎ

 

너무 맛있어ㅜㅜ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미국에서 정말 반했던 음식은 바로 "쉐이크"!!!!!

여기서도 딸기 쉐이크를 시켰는데

너무 맛있었다♥

 

 

이것도 중간에 먹었던 피자!!

 

어딜 가던 길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맛있어 보이던 피자가 많았다.

 

사람들이 줄 서서 들어와서 사 갈 정도로 인기 많았다.

$1 피자였나..ㅋㅋ 여튼 한 조각씩 파는 피자!!

안에 서서 먹는 테이블에서 먹는 사람도 있었고

포장해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우리는 서서 먹는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갑자기 바깥에 눈보라가...

눈보라가 점점 비로 바꼈다 ㅋㅋ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엠파이어트 스테이트 빌딩 사진!

 

이건 맞은편 건물에 올라가 찍은 사진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바로 창문 앞에서 보진 못 했구

멀리서 확대해서 바라봤다 ㅎㅎ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느니 차라리 멀리서 감상하는 게 더 좋을 듯 싶다.

 

 

이로써 짧디 짧은 뉴욕 여행 끝!!ㅠㅠ

 

사진을 보니까 너무 너무 다시 가고 싶어지는 곳이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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