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미국 뉴욕 여행 2일차

wjddk 2018. 9. 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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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미국 뉴욕 여행 2일차

 

설레는 뉴욕 여행 1일차를 마무리 하고 두 번째 날이 밝았다.

유럽 여행 때는 시차 적응이라고 할 것도 없이 밤낮에 적응을 잘 했는데

확실히 미국은 시차 적응이 너무 힘들었다ㅜㅜ

새벽 3~4시에 한 번 깨고, 6시에 깨고...

8시쯤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고 나가면 한낮이 되어야 잠이 쏟아지고 졸렸다.

 

 

오늘 일정은 자유의 여신상 보러 가는 걸로 시작!!

자유의 여신상 머리까지 올라가는데 제한이 있다고 해서 미리 표를 사고 가는 게

좋을 거 같아서 한국에서 표를 사고 갔다.

 

배랑 자유의 여신상은 표를 미리 예매해 놨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아침 일찍 출발~!!

 

 

지하철을 타러 갔다.

미국 지하철은 탈 때마다 좋다.

진짜 미국 여행 온 느낌 ㅎㅎ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곳에 도착!

내리면 바로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표지가 있어서 바로 찾아 갈 수 있다.

 

 

 

자유의 여신상 표지판~~

 

 

표지판을 따라서 쭉 가면 된다.

표지판을 따라 가다보면 금방 자유의 여신상 배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온다.

 

 

꽤 큰 건물도 있고 동상도 있고 신호등도 있다.

 

 

안에 들어가면 배표와 함께 자유의 여신상을 갈 수 있는 표를 함께 준다.

배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면 배를 탈 수 있다.

 

 

배를 타고 가면서 멀어지는 맨하튼..!

 

 

배를 타고 도착하면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곳이 도착한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기 위해선 꽤 걸어야 하는데

역시 표지판을 따라 가면 바로 도착!

들어가기 전에 가방은 절대 들고 갈 수 없으므로 짐 보관소에 짐을 꼭 맡기고

가야 한다.

 

자유의 여신상 동상이 있는 곳에 도착하면 아래에서 동상을 볼 수 있다.

동상이 정말 컸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섬에 도착해서는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배를 타고 앞을 지나갈 때 전체 모습을 봐 놔야 한다.

 

 

배를 타고 가면서 보인 자유의 여신상 모습을 확대해 찍은 것이다.

 

 

자유의 여신상 바로 밑에서 찍은 사진

커서 다 담기 힘들다.

 

우리는 머리 꼭대기에 올라가는 티켓을 샀기 때문에 안으로 입장

 

 

머리 끝까지 올라가는 계단이다.

계단도 많고 좁아 올라가는데 힘이 들었다.

 

꼭대기는 공간이 좁아 올라갈 수 있는 사람 제한이 있어 잠시 기다렸다가 올라갔다.

막상 올라가면 정말 좁고 사람들이 계속 올라와 오래 머물 수는 없었다.

그리고 창문이 좁아 잘 보이진 않아 약간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언제 올라가 보겠어 하는 마음으로 올라갔던..

 

 

자유의 여신상을 짧고 간단히 보고 다시 돌아가는 길..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월스트리트가

월스트리트가에 있는 황소 동상이 유명해 보러 가기로

 

근데 이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ㅠㅠ

초행길이라 구글 지도 보랴... 우산 쓰랴.....길 보랴..너무 힘들었다ㅜ^ㅜ

 

 

가는 길에 보이는 성당도 찍구 ㅎㅎ

 

 

월스트리트가는 확실히 금융가라 그런지 건물들이 엄청 높게 치솟하 있었다.

 

 

비 오는 와중에도 여행을 왔으면 사진을 놓칠 수 없으니 한컷!

 

황소 동상 앞에서 사진도 찍고 동상을 만지면 돈이 들어온다나...그런 얘기 때문에

한 번 만져 보려 했으나.....

앞에 사진 찍으려는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ㅠㅠ

 

그래서 나랑 동생은 그냥 황소 앞모습만 보고 지나가는 걸로 만족했다.

 

그리고 911 추모 센터를 보고

 

그 이후부터는 비가 너무 많이와서 다 젖고

길 찾고 정신이 없었다..ㅜㅜ

 

비가 내리니 춥구 흑흑

 

그렇게 찾다 보니 어느 새 저녁..!

 

 

다시 맨하탄 중심부로 돌아왔다 ㅎㅎ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페라 하우스 보는 날!!

 

뉴욕의 브로드 웨이는 유명!!

그래서 비싸더라도 언제 또 와 보겠냐며 꼭 뮤지컬을 보자고 했다.

그 중에 나랑 동생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보기로 했다.

 

 

 

 

멀리서도 빛나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ㅎㅎ

 

 

멋진 표지판과 함꼐 또 한 컷 ㅎㅎ

 

 

화려한 조명과 함께 미국 국기도 찍고 ㅎㅎ

 

 

신기한 건물들도 많았다.

 

화려한 거리, 사람들로 북적임과 동시에 여행온 기분을 한껏 낼 수 있었다.

 

 

드디어!!

브로드 웨이 도착!!!!

 

오페라의 유령을 보는 곳이다><

 

한국에서 미리 예매를 하고 갔다.

약 10만원짜리 좌석을 예매 했는데 랜덤이라 좋은 자리에 걸릴 수도 있고

안 좋은 자리에 걸릴 수도 있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기대하며 들어갔는데 앞자리!!

자리가 엄청 좋았고 시설도 진짜 좋았다.

 

 

시작 전..!!

미국에서 보는 뮤지컬이라니..!!

 

이후 공연이 시작 되었고..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뮤지컬 연출과 노래 연기 등 모두 최고였다.

 

영화, 한국에서 뮤지컬로도 2번 이상 본 나는 뭐 비슷비슷하겠지 했지만

차원이 달랐다.

 

내가 본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중 브로드웨이가 짱!

왜 브로드 웨이 브로드 웨이 하는지 알겠다..!!ㅎㅎ

 

이런 감동을 뒤로 하고 뉴욕 여행 이튿날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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