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식은 가지나물!
내가 너무 좋아하는 음식이당 ㅎㅎ
할머니가 종종 해 주시는 음식인데
이 반찬만 있으면 5일 동안 이 음식에다가만 밥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반찬!
항상 할머니가 해 오시는 반찬만 기다릴 수 없어 이번에 직접 배우기로 했당!!
준비물
■ 가지나물 1개
■ 청양고추 2개
■ 당근 1개
■ 양파 반쪽
■ 파 한 움큼
■ 다진 마늘 한 숟갈
■ 고춧가루 한 숟갈
■ 진간장
모든 재료들을 비슷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아! 청양고추는 당연히 잘게 썰어 주시구..
당근 같은 경우도 잘게 썰어 주는 게 좋을 거 같더라구용..!
저는 당근도 가지 나물과 비슷한 모양, 크기로 잘랐는데 당근이 늦게 익어서 그런지..
가지, 양파 등 다른 나물들이 다 익었대데도 당근의 맛이 따로 노는 느낌이었어용 ㅠㅠ
후라이팬에 기름 한 바퀴 두르고 모든 재료들을 넣어줬어요 ㅎㅎ
(아! 할머니 보니까 매실 엑기스도 한 숟갈 넣어 주시네용!!)
그 다음엔 다진마늘 한 숟갈을 넣어 주세요!
그 다음에 진 간장도 두 바퀴 정도 돌려 넣어 주세용 ㅎㅎ
그리고 고춧가루 한 숟갈과 파 한 움큼 넣어 주세요!
(아! 넣는 순서는 상관 없답니다!!ㅎㅎ)
이제 쎈 불에 뒤적여 가며 한 10분 정도 볶아 주세요 ㅎㅎ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난답니다!!
짜잔! 드디어 가지나물 완성!!
조금 식혔다가 뜨거울 때 흰 쌀밥에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쉽게 간단하지만 맛있는 반찬 만들기!!!♥
후다닥 먹느라 밥까지 같이 먹는 건 못 찍었네요ㅠ.ㅠ
아무튼 맛있었습니당 ㅎㅎ
가지철 곧 끝난다고 하는데.. 끝나기 전에 또 해 먹어야겠어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