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요리 하고 싶은 생각도 든다 ㅎㅎ
일 다닐 때도 아~~~주 가끔 음식을 만들어 먹기는 했으나..
너무 피곤해서 자주는 해 먹지 못했다...
하지만 퇴사 후에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확실히 힘들지 않게 요리를 하게 된다
우선 준비물은
-청정원 고메레시피 마파두부 양념 (약 2천원)
- 실속두부 (약 만 5천원)
- 파
마파두부 양념은 굴소스 넣고 직접 만드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예전에 만들어 보고 싶어 찾아봤는데 너무 어려워서 포기...ㅜㅜ
아예 소스를 샀당 ㅎㅎ
오히려 그게 더 편하고 맛도 맛있는...ㅋㅋ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양도 괜찮아서 종종 사서 해 먹는당ㅎㅎ
워낙 중국 요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교환학생 때의 중국음식이 생각나서 종종 해 먹는당ㅎㅎ
그 중에서도 마파두부는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기도 한 메뉴이고,
일반 중국집에서 사 먹으면 만원이 넘는데 ㅠㅠ
만들어 먹으면 저렇게 다 합쳐도 만원이 안 넘으니 좋은 거 같당><
우선 파와 두부를 썰어준다!!
개인이 좋아하는 크기로 맞게 썰어주면 되지만
나는 좀 큼직하게 썰어줬다.
왜냐면 소스와 섞어 뒤섞다 보면 두부가 살짝 으깨지기도 하기 때문!
소스가 금방 끓기 때문에 와 두부와 파를 다 썰어준 후에
후라이팬에 소스를 끓이기 시작했다.
물은 넣어줄 필요가 없는 게, 두부를 넣으면 물이 많이 나와
소스가 연해지기 때문이당..
전에 소스가 적은 듯 싶어 물을 넣어줬다가 너무 묽어져 망한 적이 있다 ㅠㅠ
드디어 소스 위에 두부를 넣고 잘 섞이도록 저어줬당ㅎㅎ
소스가 두부에 점점 스며들어 맛있는 향기가 난다^-^
소스가 점점 스며들면서
마파두부의 향기가 나기 시작했당 ㅎㅎ
빨리 먹고싶어진다!!!!!
쨘~~~ 드디어 완성된 마파두부!!
나는 매운 것을 좋아해 청량고추도 첨가했당><
드디어 완성된 마파두부 덮밥!!!!!!!
비벼 먹으니까 너무 맛있당><
중국집에서 먹는 마파두부 요리 못지 않당ㅎㅎ
평소 사 먹기 너무 비싸구..자주 먹고 싶다면!!
저렇게 마파두부 소스를 사서 해 먹어도 좋을 거 같다
조리 시간도 10분도 채 걸리지 않고,
간편해서 정말 좋은 거 같당^^
청정원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마파두부 양념을 저렇게 팔고 있으니
마음에 드는 것을 사서 만들면 될 듯..!
이전에 다른 브랜드(브랜드 이름이 기억은 안 난다 ㅠㅠ) 제품도 사서 해 먹었는데
맛은 비슷했던 거 같당!!
오늘도 이렇게 만들어 먹구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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